이공이블로그

슈만과 클라라~~~

빵과 차를 함께 맛볼수 있는곳입니다.3대째 내려오는

카페라고 하네요. 건물은 양쪽 두군데 각각 2층으로 되어있네요.

도착하자 말자 2층으로 올라가서 예쁜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어요.

주문도 하지 않은채 친구들과 인증샷 남기기에 바빳어요.

눈치 없이 십여분을 사진 찍는다고 소비를 했네요.ㅎㅎ

일반 카페와 다르게 꾸며진 내부...조용하니 좋았어요.

사실 사진속 아저씨가 누구인지 모르면서..ㅋㅋ

테이블과 의자도 독특하니 느낌 좋았네요.

조명도 많이도 달렸죠??

천정도 예쁘게 꾸미셨네요.

이제 주문도 해야하는데 울 친구들 끝날줄은 모르네요.

사장님께 넘 미안하네요.ㅎㅎ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다행이 손님이 안계셔서 맘껏 즐기고왔네요.

2층은 일찍 마감을 한다더라구요. 그래서인지 1층에 손님들이

더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무대보 정신으로 2층으로 고고씽.ㅎㅎ

다들 아메리카노에, 카페라떼에, 토마토쥬스~~~

입맛이 다 달라서인지 주문도 제각각...사장님 죄송해유...

드디어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왔어요.

까만 식빵 색상이 특이하지요.전 오징어 먹물로 만드셨나 했는데....

대나무로 만든 식빵이라고 하네요.

대나무로 어떻게 검정색을 낼수 있는지...궁금하지만 사장님은 쉽게

레시피를 알려주시지 않겠지요....ㅎㅎ

크림에 찍어 먹서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깔끔하니 맛났어요.

치즈 케익과 티라미스 케익.

피곤한 저녁 달콤하니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니 금상첨화네요.

제다 살찌는 음식이네요.ㅎㅎ

내일부터 또 열심이 운동가서 뛰어야겠어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추천해요~~~~

전 담주에 가족들과 한번더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