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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딱히 할일도 없고해서 근처 야외로 바람쐬러 다녀왔어요.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야외에서 삼겹살도 구워 먹을겸 겸사 겸사

바닷가로 갔어요.

마트에 들러서 삼겹살, 야채, 디저트로 참외까지 구매완료!!!

황금연휴라 그런지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차도 조금 밀리긴했지만 이정도쯤이야 감안해야겠지요.

도착한 바닷....바람이 잔잔이 불고

방파제에선 낚시하시는 분들로 가득하네요.

 

 

 

 

 

 

아주 조촐하지만 숯불에 구운 삽겹살은 넘 맛있어요.

불조절을 잘 못해 조금 탓네요.ㅋㅋ

사실 제가 고기를 잘못굽거든요.ㅎㅎ

쌈무에 마늘, 김치.....맛있어요.

요기에 시원한 맥주한잔이 정말 좋은데 집에 가야하는 관계로

맥주는 패쓰했네요.

배불리 먹고 참외까지 디저트로 먹고 산보도 할겸

근처 공원에가서 한바뀌 돌고왔어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네요.

황금연휴라 하지만 전 낼 출근이라 멀리 가지를 못했네요.

계획대로라면 가까운 펜션이라도 놀러 갈려구 했더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넓은 바다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왔네요.

힐링하고 오늘은 출근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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