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중 뺑소니신고

 

 

차를 운전하다보면 사고를 낼수도 사고를 당할수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운전중 사고가 난다면 현장에서 보험처리를 하던 각자 해결을 하던 협의를 할수 있지만 주차장에 사고를 내고 그냥 도주하시면 가해자를 찿기 힘든게 현실입니다.블랙박스가 장착이 되어 있더라도 저녁시간대나 새벽에 사고를 당한다면 영상을 보더라도 확인이 잘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사고를 당한경우 먼저 경찰의 도움을 받습니다.블랙박스 영상에 차량번호 확인이 된다면 정말 불행중 다행이라해야겠지요.블랙박스 영상이 있다면 그 영상을 가지고 교통조사계로 가셔서 사고접수를 하시고 경차관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주변 cctv를 확인하시어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가해자를 찿더라도 차에 운전자가 없었다면 가해자에게 형사처벌을 줄수는 없습니다.차를 충돌후 도주했지만 고작받을수 있는 보상은 보험처리뿐입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더라도 바로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라 CCTV 확인하기까지 결재를 받아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릴수도 있습니다.일주일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안전운행을 해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신호위반을 하는 운전자,과속, 불법주정차등 많은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운행과 양보가 답일듯합니다.

 

아래사진은 제가 직접 겪게된 차량사고입니다. 새벽시간대였지만 다행이 차량번호가 확인이 되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후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교통조사계로 먼저 가서 접수를 하고 그 영상을 경찰관이 보시고 차적조회후 차주에게 전화를 합니다. 근데 받지를 않습니다. 경찰관이 언제 연락이 닿을지 모르니 돌아가서 기다리라 하더군요. 잠시 시간을 내서 나온터라 그러겠다고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두시간쯤 뒤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보험사라고  사고 처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가해자의 개인정보 보호상 전화번호는 알려줄수 없다는 보험회사측의 대답이였습니다. 기분은 나쁘지만 보험처리라도 받을수 있어 다행입니다. 서로가 조심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도 아프고 차도 파손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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