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금플라워 ~~
오랜만에 사진첩을 보다가 올려봅니다.
한동안 열심이 했는데 요즘 추츰하고있네요.
재료 잔뜩 사놓고 손 놓으면 안되는지 말이에요.ㅎㅎ
보라소국과 분홍 소국
봄이 되니 화려한 앙금떡케익이 자꾸 생각나네요.
오늘 날씨만큼 따스한 색감이 언제 보아도 좋아요~~~
첨 꽃짜기를 할때 몸따로 마음따로 더니...ㅋㅋ
이제 다시 시작하면 초보로 돌아갈지 모르겠어요.
요아이는 장미 사각 2호 사이즈입니다.
꽃잎 한잎 두잎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퇴근후 늦게 만든
케익이라 선물도 못하고 집으로 가져갔던 생각이나네요.
떡케익은 따뜻할때 먹어야 제격이거든요.
식으니 좀 딱딱해지더라구요.
뭐니 해도 장미는 빨강색인것 같아요!!!
화려하고 정열적이지 말입니다...ㅎㅎ
집에서 선물한다고 급하게 만든 원형케익이에요.
생일이라 하셔서 급하게 만들었더니....
시간이 맞지 않아서 전달도 못했네요.
엉성했는데 한편으로는 잘됐다 싶었어요.ㅎㅎ
한송이 한송이 작업해서 떡찌고 어레인지합답니다.
색감 내는건 아직 많이 서툴러요.
연습만이 살길인데 게을러져서 큰일입니다.
노란, 핑크 소국이네요.
쌤과 작업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한겨울에 배우느라 고생 많이했었어요.쌤도 저두..
꽃다발떡케익입니다.
웬지 이케익은 기쁨 두배되는 느낌이였어요.
케익도 받고 꽃다발도 받는 느낌~~~저만 그런지도.ㅎㅎ
이케익은 병문안 갈때 들고갔었는데 꽃을 자를수 없다며
먹지 못하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결국 그 다음날 드셨다고 하던데 맛은 보장을 못하겠네요.
독감이라 고생하셨는데 빨리 완쾌되셔서 다행이에요.
소국과 장미....
요아이도 생일 축하 선물로 드렸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집에서 딸아이와 함께해서 기억에 남는 케익입니다.
생각보다 손목 힘조절이 잘 안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이랍니다.
처음 시작할때 멋 모르고 시작했는데 첫작품하고
ㅠㅜ. 힘들다...했던 기억이.ㅋㅋ
무엇보다 손아귀 힘이 없어서 조절이 맘대로였다는....
이렇게 탄생한 장미,소국 원형케익
21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는 그분....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요~~~
오늘은 퇴근후 꽃짜기 연습을 좀해야할것 같아요.
벌써 다 잊어버린건 아니겠지요....ㅎㅎ
이번주에도 비소식이 있던데 다들
햇살이 좋을때 만끽하시길 바래요~~~
앙금떡케익 보시면서 잠시 쉬었다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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