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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던곳이 생각나서 주말에 울진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화창하니 좋았지만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계속 틀고 다녔네요.

여름이다 보니 해수욕장에는 주말을 즐기려 나온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지나는 길에 울진 근남면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들렀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을것 같아요.울산에서 두시간 반정도 거리인데

파란 동해 바다를 보면서 쉬엄 쉬엄 왔더니 피곤한줄도 모르고 도착했습니다.

 

 

 

 

 

 

먼저 예매를 해야겠지요......저렴한 이용요금에 한번더 놀랬습니다.

저희는 성인 두명 10,000으로 티켓 구매후 입장하였습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온대 및 아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는 부어성 어종으로

표층 또는 표층으로부터 300CM 이내에 층층에 서식한다. 3CM이상 성장하면 크기별로

군집을 이로어 생활한다. 산란은 수온 15도~20도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일수 있다. 먹이는 요각류, 갑각류, 어류등을 먹으며 군집을 이루어 사는 다른

어종과 먹이 경쟁을 한다. 최대 몸길이는 50CM정도 성장한다.

일반적으로는 30CM범위내이다.

 

 

 

 

 

 

 

점박이 물범입니다. 신기하게도 사람이 있는곳으로 따라 다녔습니다.

아쿠아리움의 귀엽둥이 점박이 물범"몽실이" 점박이 물범입니다.천연기념물 331호

몸길이 1.4~1.7M 몸무게 82~123KG 바다표범과의 포유류

평소에는 물속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지만 번식기에는 반드시 땅이나 얼음위로

올라와 생활을 합니다. 육식성으로 명태,오징어,청어등을 먹습니다.

물밖에 나와 털을 말리고 누워있는 물범은 몸이 둔해보이지만 물속에서는 미사일처럼

생긴 몸통은 저항이 적고 헤어침때는 뒷지느러미의 힘으로 움직입니다.

물고기 사냥을 할때는 레이더 역할을 하는 수염을 통하여 물고기를 찾아내고 머리부터

삼키는 것이 보통이지만 큰 물고기나 문어 같은 것을 먹거나 잡아 뜯기위헤 육식동물의

뽀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숨박꼭지의 명수 검은점 곰치

몸은 길고 약간 측편 되었으며 주둥이는 짧고 뽀족하다. 전체적으로 흰색바탕에

흑갈색 점들이 존재한다.신기하게 돌사이로 두명의 곰치가 지그재그로 자리를 잡고

있어 처음에는 깜짝 놀랬습니다.

 

 

 

 

 

 

- 뱅가이 카디날 -

동갈돔과생으로 수명은 5년입니다. 적정수온은 22~25도이며

은색 몸체와 검은 무늬가 특정이며 매력적인 생김새로 인해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아 야생 어종의 경우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될 위기에 놓인것으로

알려저 있다. 집에서도 사육할수 있어 매력있는 뱅가이 카니날이였습니다.

 

 

 

 

 

-참돔-

채색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바다와 왕자라고 부른다고합니다. 최대 몸길이는 100CM내외로

암컷보다 수컷의 성장이 빠르다고 합니다.수심 10~200M의 바닥 기복이 심한 암초지역에서

자라며 동남아시아, 타이완, 일본,한국,남중국해 연근해 등 북서태평양의 아열대해역에서

분호한다고합니다. 산란이 적합한 온도는 15~17도이며 산란기 동안에는 살이 오르고 무리를

지어 다니며 밤에는 20~40M 이상의 수심에서 헤엄쳐 다닙니다.

그외에도 제비활치,까치상어,거북이,상어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많은것들을 볼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올여름 동해바다로 휴가를 가신다면 한번 경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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